모바일게임 컴퓨터로하기 신세계

TV만 봐도 게임 광고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아마도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단 사실의 방증일 것입니다. 저도 여가시간에 게임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작은 화면입니다. 큰 화면으로 게임을 하면 더 실감나겠다 싶습니다.

 

 

모바일 게임 유저들은 저와 비슷한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모바일게임 컴퓨터로하기 방법을 찾으십니다. 오늘 그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앱플레이어

 

 

모바일게임 컴퓨터로하기 위해서는 앱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이것만 있으면 간단하죠! 최근 앱플레이어 시장은 크게 성장했습니다. 아마도 모바일게임을 실감나게 큰 화면에서 하고 싶은 게임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앱플레이어란 안드로이드 os를 기본으로 pc상에서 가상으로 구현해주는 에뮬레이터입니다.

 

 

모바일 os의 특성 때문에 현재 에뮬레이터는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os뿐입니다.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앱플레이어는 녹스, 블루스택, 모모, 이뮤 앱플레이어입니다.

 

녹스(NOX) 앱플레이어

 

 

녹스 앱플레이어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입니다.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마우스 키를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동영상 녹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무료입니다. 게임별 가상키를 설정하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GPS 가상 위치 센서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주기적인 업데이트, 활발한 공식 카페 운영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이 빠른 것도 장점으로 많이 언급됩니다. 멀티 드라이브, 매크로 기능을 통해 간단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도 가장 많습니다.

 

 

녹스 앱플레이어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플레이어 중앙에 설치한 게임 및 앱들이 보입니다. 상단의 서치바에서 원하는 게임을 검색 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우측 보조메뉴에서는 키보드 설정, 전체화면, 사운드 설정, 녹하 등 다양한 메뉴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다운로드 된 후 설치가 완료되면 열기로 버튼이 바뀌고 이를 눌러 게임을 실행합니다. 게임 플레이가 시작되면 키보드 지정 먼저 해줘야 합니다. 이후엔 일반도구를 설정해줍니다. 이후는 그냥 플레이 해도 되지만 톱니바퀴를 눌러 설정을 더 해주면 좀 더 편리해집니다.

 

블루스택

 

 

블루스택은 모바일 게임의 개척자로 불립니다. 그러면서 쌓인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그래픽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고 짧은 대기 시간은 앱플레이어로서 큰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블루스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한글어 설치가 가능합니다. 앱에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구글 플레이 앱이 기본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글 로그인을 해야 하지만 모바일처럼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최적화 설정을 해주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후 반드시 변경 저장 필수입니다.

 

미뮤 앱플레이어

 

 

게임 유튜버들이 어떤 앱플레이어를 쓸까 궁금하셨을텐데요, 그들에게 필수는 미뮤앱플레이어입니다. 미뮤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가능한 모든 앱, 어플을 pc에서 구동시킬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한국어 지원됩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대비 2배 정도로 빠른 속도는 놀라울 지경입니다. 최대 9개까지 멀티 실행이 되는데다 튕김도 없으니 왜 게임 유튜버들이 사용하는지 공감이 갑니다. 뛰어난 호환성, 손쉬운 영상 녹화 및 편집은 미뮤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장점입니다.

 

모모 앱플레이어

 

 

또다른 유저가 많은 앱플레이어 모모를 소개합니다. 녹스나 블루스택처럼 커뮤니티 카페가 있어 피드백이 빠르고 다운로드도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에서 가능합니다.

 

 

물론 무료죠! 게임, 카톡, 인스타그램까지 활용할 여지가 많습니다. 구글 로그인 필수입니다.

 

비교

 

 

인터페이스를 비교해보면 블루스택만 조금 다르고 나머지는 대동소이합니다.

 

 

블루스택은 상대적으로 조금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작 키 설정 역시 다 비슷합니다. 녹스와 모모는 PC용 조이패드 연결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녹스는 한 단계를 더 거치므로 조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리소스 점유율은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지지만 참고만 하자면 블루스택이 가장 점유율이 높습니다. 그래픽 성능을 비교하면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한글 입력은 블루스택이 가장 완벽합니다.

 

 

모바일게임 컴퓨터로하기는 앱플레이어를 통해 할 수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4가지 앱플레이어를 했지만 아마 객관적인 자료보단 자신에게 더 맞는 플레이어가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찰떡인 앱플레이어를 찾아서 즐거운 게임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