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투자의 위험성 모르면 쪽박찬다
- 만물박사
- 2019. 12. 1. 17:49
보통 회사를 다녀 받는 월급으로 나의 차, 나의 집을 사고 유지하는 것도 빠듯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투자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은데요. 투자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요즘 특히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오피스텔 투자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최근 정부의 규제로 아파트 투자 등이 어려워지고, 적은 비용으로 투자하기 좋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오피스텔 투자의 위험성은 없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피스텔 투자의 장점
우선, 오피스텔 투자가 왜 좋은지, 많은 분들이 왜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을 갖는지 알아볼게요. 가장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두 번째는 혼자 사는 가구들, 즉 혼족이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다보니 소형 아파트, 소형 주택, 오피스텔의 매물들이 많아졌죠. 이 중에서 오피스텔의 경우엔 세입자가 대부분 월세로 입주하기 때문에 아파트 대비 높은 월세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 투자의 위험성
그렇다고 오피스텔 투자의 위험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뉴스에서 많이 볼 수 있듯, 아파트는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오르지만 오피스텔의 경우엔 거의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예요. 즉, 아파트에 비해 오피스텔의 시세차익이 크지 않습니다.
신식 모델의 오피스텔의 경우엔 괜찮지만 이것도 시간이 흐르면 또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인테리어를 갖춘 오피스텔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그러면 당연히 기존의 것들은 수요가 떨어지기 마련이죠. 월세만 보면 마냥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계약이 종료되면 지출되는 부동산 비용 등 부가비용을 생각하면 만만치 않습니다.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주의사항
오피스텔 투자의 위험성만 보고 주저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주의사항을 신중하게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비 시세 차익이 나는 경우가 없지만 모든 오피스텔 시세가 오르지 않는 것은 아니예요.
서울 도심과 강남지역이나 인기있는 신도시, 역세권 지역 오피스텔은 시세가 오르기 때문에 오피스텔 선택 시 이 부분을 꼭 검토해보셔야 해요. 가격적인 부분에서 서울과 신도시권으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대중교통이 편리한지는 반드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오피스텔 투자 시 공실 가능성도 꼭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듯, 교통만 편리해도 공실이 잘 나지 않습니다. 공실 가능성은 주변에 대규모 추가 공급 여부도 따져봐야 하는데 사실 신도시의 경우엔 추가적인 공급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시공사의 브랜드의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편의시설의 편리함, 외부인의 침입으로부터의 보안시설, 시공사의 브랜드 가치 등을 따지는 세입자가 많기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하실 때 시공사를 체크하시는 게 좋아요.
오피스텔은 사무실과 호텔을 합친 형태로 사실 업무 공간으로 많이 찾았는데 요즘엔 주거 공간으로의 수요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러면서 아파트처럼 세대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그러니 오피스텔 투자 하기 전에 세대수를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오피스텔 투자의 장점과 오피스텔 투자의 위험성 그리고 오피스텔 투자 실패하지 않는 팁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는데요. 많은 고려 끝에 신중한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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