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잘쓰는 방법 요약집

요즘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죠? 우스개소리로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하는 것이 바로 취업입니다.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자신이 맡은 업무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거나 취직한 회사의 대우가 너무 낮은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 뒤에 이직을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취업을 위해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이 하루 중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자신의 스펙을 더 쌓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남들보다 조금 특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상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렇게 전략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뒤 여러 기업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작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소개서 잘쓰는 방법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기소개서를 조금 더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오늘 하루도 고군분투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성적으로 다가가지 말 것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가장 착각하는 부분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어릴적 이야기나 인생사에 대해 풀어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방법은 절대로 인사 담당자에게 어필을 할 수 없습니다. 인사담당자는 지원자를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 지원자가 회사에 맞는 사람인가를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성적으로 자기를 어필하기보다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방면에서 회사와 잘 융합할 수 있는지 몇 가지 포인트를 잡아 그 중점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장과정이나 성격의 장단점은 지원자 자체를 알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와 회사와의 궁합(?)을 보기 위함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첫 줄을 강조할 것

 

내가 쓴 자기소개서는 정말 소중하고 간절함이 담긴 것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그것은 우리 입장이지 인사 담당자의 입장이 아닙니다. 인사 담당자에게 있어 임펙트가 없는 자기소개서는 바로 아웃!되는 것이 다반사인데요. 실제로 채용기간 때 인사 담당자가 접하는 자기소개서만 해도 몇 천, 몇 만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사담당자가 정해진 기간 내에 면접자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시간 싸움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자세하고 꼼꼼하게 읽어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첫 줄을 강조하는 자기소개서 잘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첫 문장, 첫 줄에 인사담당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문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인사담당자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좋은데요. 첫 문장을 짧게 쓰되 팩트가 담겨 있어야 하며, 자신의 특징을 어필하는 말을 다 집어 넣어서 센스있게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결한 문장으로 가독성을 높일 것

 

글을 쓰는 습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 중에 안 좋은 습관이 길을 길게 늘여 적는 것인데요. 사실 글을 많이 적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런 습관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글을 적고 있는 저 역시 이런 안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 번 들인 습관을 고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의 경우 가독성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내 글을 읽을 인사담당자의 가독성을 높혀주기 위해서라도 문장을 최대한 간결하게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자신의 글을 전달할 수 있는 효과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글을 최소화하여 문장을 짧게 만들라는 것이 아닌데요. 예를 들어 지나친 접속사 삽입이나 반복적인 단어 사용을 자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짧은 문장에서도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이 다 포함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도 자기소개서 잘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연습하기

 

글은 쓰면 쓸수록 늘게 됩니다. 회사마다 정해진 자기소개서 양식이 있겠지만 대부분 비슷한 문항을 가지고 있는데요. 자기소개서를 쓰지 않는 시간에도 자신의 스토리를 잘 전달하기 위해 연습하고 꾸준히 구상해보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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